침체된 전통시장, 활력(氣)이 펑펑 !
- 경북도, 2011년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성과 및 ’12년 계획 -
경상북도는
○ 2011. 3월 구제역이 종식됨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인 “시끌벅적 돈이 도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목표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결과 향우회, 출향인사, 대도시아파트 부녀회, 기업체, 전공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등 전 국민의 대대적인 동참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필두로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으로 민간부문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2011년 분야별 추진성과로는
○ 경상북지사 전통시장 방문, 격려
2011년 상반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사님의 행보로 시작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4.12(화) 구제역발생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신시장과 9. 8(목) 추석을 앞 두고 문경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및 상인들을 격려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장보기행사 434회, 참여인원 39,120명, 12억 3천만원 구매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민간부문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 향우회, 출향인사 등 “내고향 장보기운동” 활성화
시군별로 향우회, 출향인사, 유관기관단체,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기업체
등 민간인이 중심이 되어 “내고향 장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함
으로써 장보기 행사 310회, 참여 인원 32,793명, 9억 7천 만원을 구매 하는 등
고향 전통시장 방문을 통하여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애향심을 고취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대구 주부 대상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실시
경북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는 2004년 경북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계절별, 지역별 특산물 축제등과 연계하여 대상시장을
선정하여(월 2회) 장보기행사와 지역문화유적지 탐방 등 맞춤형 프로
그램 운영으로 참여 주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인원
2,400명, 구매액 160백만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도정
및 관광경북 홍보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 온누리상품권 판매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
침체된 전통시장에 온누리 상품권의 지속적인 판매확대로 2010년 25억원
에서 2011년 11월말 현재 41억원으로 판매액이 60%이상 급증하여
전통시장 고객 및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 상인교육 활성화로 상인의식 변화
상반기중에 상인 워크숍(2011.4.25 ~ 4,26, 270명 참여) 및 경영현대화
사업(공동마케팅 19개시장, 상인대학 7개 시장)을 집중 실시하여
“상인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
하였다.
○ 쇼핑하기 편리한 시장환경 개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28개시장, 175억원) 및 클린 5일장육성사업
(19개시장, 30억원) 추진으로 주차장, 화장실 등 안전․편의시설 확충
및 청결하고 쇼핑하기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으로 고객들이 믿고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 및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2년도 전통시장살리기 주요계획은
①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추진
○ 도에서는 각 실국별로 담당시군을 지정하고 분기별 1회 이상 전공 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폭발적인 인기속에 추진중인 대구주부대상 장보기투어를 월 2회 이상 확대 운영하고, 장래의 고객인 젊은층을 전통시장에 끌어들이기 위하여 40세 이하 대구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장보기 투어를 신규시책으로 추진 하는 등 활력(氣)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시군별 향우회, 출향인사, 대도시 아파트부녀회,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내고향 장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 그리고, 매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통시장활성화 평가를 전통시장살리기 추진실적으로 평가‧시상함으로써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② 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시장사업 조기 추진
○ 전통시장의 고객‧매출 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지원사업(18개시군, 25개시장, 259억원), 클린5일장 육 성사업(13개시군, 24개시장,40억원) 등 각종 전통시장 환경 개선사업을 상반기중 80%이상 조기 집행하여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제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경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가 비가림시설 위주로 준공돼 운영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고객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대형마트 못지 않는 편리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③ 지속적인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판매
○ 대형유통업체와 경쟁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지속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 도에서는 2011년도 상품권 판매액이 41억원(2010년 25억원)으로 전년도보다 60%이상 증가함에 따라, 2012년 목표 판매액을 50 억원으로 설정하고, 도내 전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사용 홍보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④ 전통시장 홍보방송 추진
○ 전통시장의 변화된 모습과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민방(TBC)과 협약을 체결하고 “생방송 TBC 투데이”, “시장은 살아 있다”
(매주 월요일 5:40분 방송) 코너를 활용하여 전통시장 우수점포소개, 지역축제 및 이벤트 개최, 특산물 특화 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변화되고 정겨운 모습을 기획 특집 방송함으로써 고객의 장보기를 유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확대 등 추진
○ 지역기업체,유관기관‧단체 등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확대추진
하고, 매월 마지막 토요일 가족끼리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활성화 와 공직자 중심으로 중식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적극 전개 하여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 또한, 도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위한 대책으로 전통시장의 축제날, 장날을 이용하여 도립예술단이 공연활동을 지원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을 만들어서 젊은 고객유치
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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