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국자투자예산 7조 7천억 원 확보 도약 전기 마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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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투자예산 7조 7,434억원 확보로 획기적 도약 전기 마련

 

- 신규사업 81건 2,453억원 반영으로 향후 8조 9,239억원 투자 효과 거양 -

 

 

경상북도에 따르면

◦ 대규모 국비투자사업 신규 발굴, 국가지원예산전담B12-TF팀(본부장 부지사) 운

 

,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

 

- 2012년도 경북에 투자되는 국비예산은 7조 7,434억원으로

광역SOC 인프라 구축, 미래형 첨단과학 산업육성

화․생태관광 기반조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 특히 신규사업 81건 2,453억원을 확보하였고, 이중 대규모 투자사업인 예비타당성 9건 512억원을 신규반영하여 향후 총8조 9,239억원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투자사업은

○ 경제대동맥 건설을 위한 광역 SOC사업으로

- 동서4축(상주~영덕)고속도로 3,100억원(‘11년 1,952, 증 1,148)

- 남북7축(영덕~울산)고속도로 2,065억원(‘11년 1,860, 증 205)

- 동서5축(봉화~울진)국도확장 850억(‘11년 630, 증 220)

- 88(성산~도계)고속도로 1,600억원(‘11년 1,320, 증 280)

- 동해중․남부선(울산~삼척)철도 3,300억원(‘11년 1,220, 증 2,080)

- 중앙선(도담~영천)복선전철화 500억원(‘11년 60, 증 440)

- 대구선(동대구~영천)복선전철화 400억원(‘11년 100, 증 300)

등이 반영되어 U자형 국토균형발전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형 첨단과학의 신성장동력 R&D사업은

- 포항의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건설 450억원(‘11년 200, 증 250)

- 포스텍내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 40억원(‘11년 20, 증 20)

- 경주 양성자가속기 건설 515억원(‘11년 234, 증 281)

- 경산의 첨단메디컬 섬유소재 개발 69억원(‘11년 30, 증 39)

-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59억원(‘11년 20, 증 39)

등이 반영되어 지역산업구조 첨단화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 전통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은

- 3대문화권사업 873억원(‘11년 540, 증 333)

-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양동)보수정비 103억원(‘11년 61, 증 42)

- 성주 한개민속마을 정비 20억원(‘11년 11, 증 9)

- 황룡사9층 목탑복원 9억원(신규) 등이 경북 관광지도가 대폭 변화 것으로 기대된다.

○ 그 외에도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이전 402억원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시) 300억원 ∙국립 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 505억원 ∙국립 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영주시·예천군) 270억원 ∙대한민국새마을테마공원 조성(구미시) 50억원∙녹색섬울릉도·독도조성(7건) 473억원 등이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 신규사업으로 81건 2,453억원을 반영하여 향후 8조 9,239억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주요 신규사업은

- 울릉 사동항(2단계) 개발 205억원

- 울진 평해고의 원자력마에스트고 설립 43억

-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건립(안동시) 30억원

- 감천 마스터플랜(김천시) 100억원

- 국제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시범사업(경주시) 10억원

- 경상북도독립운동테마파크(안동시) 7억원 등이다.

○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인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사업을 신규로 9건 512억원 반영하였으며, 주요사업은

- 초광역연계3D융합산업육성사업(구미시) 90억원

- 실감미디어산업 R&D기반구축 및 성과 확산(경주시) 30억원

-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조성(경산시) 20억원

-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200억원 등이다.

특히, 국회예산심의 과정에서

○ 장윤석 예결위 간사 등 지역국회의원들의 지역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와 추가예산의 확보노력으로 예산삭감을 최소화 하면서 필요예산을 대폭 추가 반영하였다.

○ 국회에서 추가 반영된 주요사업은

-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로 200억원(신규),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건립 250→402억원(증152) 등 도청이전 지원 사업의 추가 반영과

-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차세대 건설기기 부품산업 특화단지

20억원(신규), 실감미디어산업R&D기반구축 및 성과확산

30억원(신규) 등 첨단과학육성사업과

- 동서4축고속도로 100억원, 동서5축국도 50억원,

대구선복선전철화 100억원, 중앙선 복선전철화 100억원 등 광역 SOC사업에 추가로 대폭 반영되어 지역현안사업을 조기에 완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같은 성과를 거양하게 된 것은

○ 국가지원예산전담B12-TF팀(본부장 부지사, 60명)을 구성·운영하여 중앙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지역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점 부각시켜 중앙시책화하였으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한 결과이다.

또한, 지역국회의원들도 정부예산안 편성단계에서부터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통과시까지 도 투자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 특히 김관용 지사는 기획재정부장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갑윤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위원들을 낙오된 경북 북부지역에 초청하여 예산지원의 절박함을 호소하였으며,

○ 김지사는 “3백만 도민의 여망을 저버리지 않고 지역 발전의 큰 틀을 만들어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관계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지역에 투자되는 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서민의 최고 복지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북도는

○ 올해의 국비확보 여세를 몰아 2012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초광역 레이즈빔을 이용한 첨단산업가공

기술응용 및 개발사업 등 10건(총사업비2조 5,537억원)을

조기 발굴하여 신청하는 등 201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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