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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표율 보니… 사전투표가 당일투표보다 많았다 전국77.1%, 경북 78.1%, 영천 77.9%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3.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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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표율 보니… 사전투표가 당일투표보다 많았다 
전국77.1%, 경북 78.1%, 영천 77.9%

 


제20회 대통령선거 영천시 투표율이 77.9%로 경북평균 78.1%대비 0.2%p 낮았지만, 전국평균 77.1%보다 0.8%p높았다. 
3월 4일과 5일 시행된 사전투표와 9일 당일투표를 합한 최종투표율을 보면 전국 선거인수 4419만7692명 가운데 투표수 3406만7853명으로 투표율 77.1%로 집계됐다.

 


경북도 23개 시군의 선거인수는 227만3028명으로 177만4284명이 투표해 78.1%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영천시의 경우 유권자 9만1044명 가운데 7만0942명이 투표에 참가해 77.9%의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자 51.77%(3만6703명), 당일투표 48.26%(3만4242명)로 집계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전투표가 당일투표자 수 보다 더 많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천시 16개 읍면동별 투표율을 보면 자양면 81.9%, 청통면 80.3%, 화남면 80.1%로 3개 지역이 80%를 넘었다. 그 다음으로 임고면 79.9%, 화북면 79.7%, 고경면 79.5%, 신녕면 79.2%, 대창면 78.5%, 완산동 78.3%, 중앙동 77.2%, 서부동 77.1%, 금호읍 76.8%, 화산면 76.6%, 동부동 75.8%, 북안면 74.8%, 남부동 62.3%순이었다.


역대 영천시 투표율이 낮은 지역으로 동부동, 금호읍이었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남부동, 북안면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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