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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경북도의원, 지방선거 영천시장 출마 선언 “위기극복 대전환 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3.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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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경북도의원, 지방선거 영천시장 출마선언
“위기극복 대전환 필요”


박영환 경북도의원(영천시 제2선거구)이 2월 24일 영천시 완산동 소재 국민의힘 정당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의원은 “‘잘 사는 영천, 행복한 시민’은 제가 22년 전 시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후 가슴 속 깊이 간직해 오고 있는 소망이다.”면서 “오늘 저는 엄숙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은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기는 우리 영천과 같은 지방 중소도시에 더 큰 위기로 직결된다. 벌써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생존의 위기로 몰아넣었다.”며 우려한 뒤 “끊임없이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진리’이다. 변화와 혁신이 없는 시정은 우리 영천의 동력을 잃어가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지금 우리 영천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환이 필요하다. 새로운 상상력과 가치 그리고 비전으로 지역 경쟁력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시정이 필요하다.”면서 “경북 중심도시의 꿈, 영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정권교체를 원하는 전 국민적인 열망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영천은 ‘대도약’의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영천의 ‘대통합’을 통해 반드시 영천의 ‘대도약’을 이루겠다. 시장, 국회의원, 도지사의 ‘원팀’ 구성은 지역발전의 필수 요소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 공무원들이 책임을 다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와 통합의 시정을 운영하며 솔선수범하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공약으로 △신성장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미래형 자동차산업 집중 육성 △농업을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 △‘돈 버는’ 관광문화정책 전환 및 영천경마공원 조속 착공 △공공기관의 유치와 이전 통해 인구감소 위기 돌파 △어르신들의 행복 100세 시대 준비, 아이키우기 좋은 영천을 위한 복지체계 구축,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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