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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선과 지역발전 검토해야
●… 대구선 복선 개통, 중앙선 영천시 완산동과 북안면 철도 철거 등의 보도를 접한 시민들이 영천시에 대한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정책이 지역발전과 일치하는 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
시민들은 “영천을 통과하는 철도가 상당히 많다. 일반 시민들은 노선 이름 자체도 모른다. 그러나 행정을 담당하는 영천시는 철도 철거 및 이설 관계에 대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시민들에 설명했는지 모르겠다. 특히 대구선 개통만 보더라도 몇해 전에는 배차 간격을 2~30분 단위로 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이것이 실현되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100년의 전통을 가진 신녕역이 몇 년 뒤 중앙선 개통 후 폐역으로 퇴역한다. 현재 화산면 당지리에서 바로 터널로 연결 군위군 고로면으로 직선 통과하기 때문이다. 당초 이런 선로에 대해서 지역에선 아무런 토론도 없었다. 아마 전직 국회의원 시절이었지 싶다.”면서 “이 뿐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노선 변경으로 인해 지역발전에 저해가 올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나중에 다 완공하고 나면 이런 불합리한 점이 나타난다. 그때는 이미 늦다. 지금이라도 철도 노선을 잘 점검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시설은 요구하고 시민들에 알려야 한다.”고 철도 정책 검토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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