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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경로당, 보름 윷놀이 대신 라면 한박스씩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2.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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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경로당, 보름 윷놀이 대신 라면 한박스씩 전달”


창신경로당(회장 권목회)은 회원들을 위한 각종 선물을 마련해 크고 작은 행사에 회원들에 전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창신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창신경로당은 회원 40명으로 구성, 연중 크고 작은 행사시 각종 선물들이 회원들에 잘 전달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설 전에는 떡국 2kg, 만두 2봉(1백만 원 상당) 등이 회원들에 돌아갔으며, 2월19일에는 라면 1박스(총 40박스 1백만 원 상당)가 회원들 앞으로 전달됐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회원들을 위해 15만원씩의 현금을 회원 앞으로 배분하기도 해 당시 언론에서 조명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창신경로당 권목회 회장의 ‘회원들에게 어떤 혜택을 돌려줄까’ 늘 고민하는 자세가 없었으면 불가능하다.
경로당 회원들도 “우리 회장님이 가장 건강하다. 회장님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 우리에게 매번 이런 선물이 돌아온다.”며 좋아했다. 


권목회 회장은 “설 다음엔 보름 윷놀이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자체를 이용하지 못한다. 윷놀이 대신 라면 선물로 대체했다.”고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배분했는데, 10시40분경 40개를 순식간에 다 처리,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여 여러모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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