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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산업, 말 산업 육성지원 강화해야 - 이춘우 도의원, 도정질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2.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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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산업, 말 산업 육성지원 강화해야”
이춘우 도의원, 도정질문 


이춘우 경북도의원(국민의힘·기획경제위원회·사진)이 경북도 미래농업 먹을거리로 마늘산업 육성과 말 산업 육성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월 7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에 있어 기존에 농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원방안을 촉구한 뒤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대해 “경북 마늘전용 도매시장을 만들어 전국적 가격과 수매를 결정하고 선도할 수 있는 규모화를 실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춘우 도의원

 

그리고 말 산업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경북지역의 말 사육농가 224호가 1215두를 키우고 있다. 이는 경기도와 비교하여도 말 농가당 사육두수가 4배 가까이 차이 나고 있고 2022년도의 경북도 말 산업 예산만 보더라도 76억원 규모다”라며 “2025년 영천경마공원이 조성되는 것과 연계하여 키우는 말 산업, 타는 말 산업, 공산품화 되는 말 산업을 육성하는데 좀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소방관련 장비에 대해 “경북도 소방차량의 노후율을 전국 최저로 낮추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방안에 교육감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과 관련 “경북 남부권의 영천시 등 공공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도 함께 적극적으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도 차원의 선도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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