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우수 운영 사례 발굴·확산-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 제6호 장기중학교 현판식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2.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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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 제6호 현판식11일 포항 장기중학교에서 개최했다.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우수학교를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의 운영 시책을 통합해 인증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에는 인증 제1호부터 제5호까지 포항 양포초등학교 등 5교를 인증했고, 지난해에는 인증 제6호부터 10호까지 포항 장기중학교, 김천 조마초등학교, 안동 신성초등학교, 상주 중모초등학교, 봉화 봉성초등학교 총 5교를 인증했다.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 제6호 현판식을 개최한 포항 장기중학교는 2020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수가 많아 과밀학급 지역인 인근 오천읍의 학생들이 주소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전·입학이 가능해지면서 오천읍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3악기 평생교육, 11기 체육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 나누기 봉사활동 등 사군자장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학생수가 202041명에서 지난해는 63명으로 증가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므로 작은 학교 교육과정의 특성화 및 다양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찾아오는 작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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