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완산동 구공병대 입구 보안부대 관사 철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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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구공병대 입구 보안부대 관사 철거”


완산동 요지에 자리한 구공병대 입구에 위치한 보안부대 관사가 철거됐다.
이달초부터 (국방부에서는)철거 작업에 들어간 보안부대 관사는 관사내 은행나무 등 큰나무들을 우선적으로 베고 내부집기 건물 담장 순서로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 건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이나 자료가 없어 취재에 애로사항이었으나 인근주민들은 “헌병대 관사였다.” “보안부대장 관사였다. 5-60년은 족히 되었을 것이다.”고만 알고 있었다.

 

철거 직전 모습

또 다른 시민들은 “과거에는 기무부대장 관사였다. 기무사는 영천의 군부대 보안을 감독하는 높은 자리였다.”고 했다.
20일 오전 현장 철거 관계자는 “현재 국방부 소유다. 철거해서 공매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철거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현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이 자리에 뭐 하느냐) 자주 묻곤한다. 요지는 요지인가 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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