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새로운 도약… ‘중력이산’ 정신 실천 영천농협 시무식 개최

영천농협 새로운 도약… ‘중력이산’ 정신 실천
영천농협 시무식 개최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1월 3일 임인년 새해 첫 영업일을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에게 중력이산(衆力移山 많은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긴다) 정신의 실천을 당부했다. 

지난해 상호예수금 5,000억원 달성과 농산물 수출 100만불 달성 및 농협주유소 누적판매 30억원 돌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객 및 조합원의 전이용과 전임직원의 일치단결된 노력으로 일군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성영근 조합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4,000여 조합원에게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상호금융(예수금+ 대출) 1조원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성 조합장은 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복지센터를 신설하고, 노후화된 본점(완산동) 건물에 대해 대수선공사를 실시하여 조합원 편의는 물론 영천시의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하는 큰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본점 대수선 공사로 당장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예상되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분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