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 재학생, 용평마을 물품전달

영천중 재학생, 용평마을 물품전달

 

영천중학교(교장 김미라)는 지난 12월 29일 용평마을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2021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웃음나눔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비롯하여 화장지, 귤, 두유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했다.웃음나눔자원 봉사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어 전우선교감이 학교를 대표해 용평마을 양로원을 방문하였다. 

용평마을 원장수녀님은 “몇 년째 영천중학교와 좋은 인연을 맺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줘서 감사하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봉사를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물품을 전달하러 교감선생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시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