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동중, 연탄으로 희망나눔 전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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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 연탄으로 희망나눔 전개


영동중학교(교장 김영순)는 12월 7일 3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 영천지역 독거노인 어르신 일곱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연탄나눔으로 희망나눔 봉사 동아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 활동은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봉사 동아리 활동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실천으로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자아형성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희망나눔 봉사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안명환 교감은 “연탄을 손으로 한장 한장 직접 나르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였으며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어르신을 생각하니 행복하고 따스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연탄을 많이 나르다 보니 팔이 후들후들 떨리고 힘들었지만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은 푸근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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