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세금납부, 편리하게 하는 카톡 상담 많이 활용했으면

“세금납부, 편리하게 하는 카톡 상담 많이 활용했으면”

세금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크게는 국세 지방세 등이 대표적이다.
국세는 국세청에서 담당하는 세금이고 지방세는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담당하는 세금이다.
우리부서는 세정과 중에서 경상북도세를 담당하고 있다. 도세라고 하면 취득세 등록면허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이 대표적이다.

 

조영진 영천시 세정과 도세담당

영천시의 도세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도세담당에서 열심히 해 도세를 많이 납부하면 그만큼 영천시로 돌아오는 세금 또한 크다. 세금은 시민의 요구와 지역경제활성화 방향으로 예산 편성된다. 이는 시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세금은 무슨 세금이냐고 할 수 도 있다.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그러나 우리의 임무는 세금을 거두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 부담을 덜 주면서 세금을 합리적으로 잘 거둘까하는 것을 세정과장님 이하 세정과 모든 직원들이 고심하고 있다. 

그래서 연구한 것이 납세자들이 지방세 상담이나 신고납부를 직접 방문 없이 ‘카카오톡’을 활용하면 가능하도록 했다. 화상으로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홍보를 많이 하고 있다.

또 고액이나 성실납세자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워져야 된다고 생각해 지난 11월 24일 성실납세자 25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을 감사 서한문과 함께 전달하였다.
 이렇듯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위택스)과 상담하는 제도가 있으니 시민들은 세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시고 언제나 상담하면 환영한다. 

특히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천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검색하고 채널 추가 후 채팅을 시작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상담가능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보다 안전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상으로도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각 가정에서 줌(ZOOM)을 설치하여 업무담당자와 화상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요청할 시에도 시청 세무 담당자와 화상을 통해서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영천시 지방세 상담서비스와 같이 편리한 방법을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