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예비후보 추곡수매 현장 농민들과 소통

 

                      추곡수매 현장에서 농민들과 소통

 

 

지난 22일 김경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임고농협과 고경농협에서 진행된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농업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추곡수매 현장에서 주민들은 시중가보다 낮은 정부의 추곡수매가 책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 부분을 설명하고, 김 후보의 정책에 농업부문 활성화 대책이 많이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김경원 예비후보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한미 FTA가 예정대로 내년부터 발효될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과 과수부분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정책에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추곡수매 현장에서 농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김 후보는 농민들의 고충을 온몸으로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김 후보는 추곡수매 현장에 이어 5일장이 선 영천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환담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