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본궤도 올리고 본격적인 성과창출” (사진)
최기문 시장 시정연설
최기문 시장은 11월 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정치·경제·사회적으로도 큰 변화가 있는 한 해로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희망찬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지역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완료, 한방마늘산업 특구지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최종통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 등을 언급하고 “이러한 성과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시민들이 함께 해 온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2022년 예산안과 시정방향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방지?시민건강증진?사회적 안전망강화 △청년 취약계층 양질의 일자리 제공 △미래 먹거리 발굴?지역경제 활력 △농업 인프라 개선? 스마트팜 확대 △광역교통망 구축?주거환경 개선 △생애주기별 맞춤복지?아이키우기 좋고 살기좋은 도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 조성 △시민중심의 섬김 행정 구현 △시민공감 공직자 변화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2022년 예산안은 시민의 요구와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담고자 노력하였다.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게 그리고 안전하게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예산 하나하나 빈틈없이 검토하고 꼼꼼히 집행하겠다.”면서 “이번 예산안은 민선7기의 마지막 예산이자 새로운 민선8기의 첫 예산이다. 내년은 지난 성과를 토대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1100여명 공직자들은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오늘보다 더 나은 영천 건설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며 “우리 모두 더욱 단결하고 집중하여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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