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의회「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격리자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생활체조 프로그램 개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1.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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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포항)1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신체활동력 및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의 격리기간 중 제한된 신체활동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과 더불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개인적으로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이관 교수는 최종보고회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면담을 통해 신체활동 정도의 수요를 파악하고, 기존 코로나 격리자 관리 프로그램 현황 조사하여 신체활동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 문헌 검토 후 운동 프로그램 모형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동업 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 대표는 본 연구용역의 결과로 개발된 신체활동 강화를 체조를 경북도의회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도민 누구나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며, 도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이 격리된 공간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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