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이러닝 세계화 정보 사업 해외로 진출한다!- 과테말라 교사 40명과 경북 원격 교육사례와 교육콘텐츠 공유 웨비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1.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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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3일 이러닝 세계화 사업 정보화 교류 협력중인 과테말라공화국 선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화 연수성과 공유를 위한 실시간 웨비나를 열었다.

 

과테말라 선도교사 40명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연수 콘텐츠 이해 증진 및 수업 현장의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의 연수를 진행했다.

 

국가간 상호 원격교육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연수 방법을 공유하고, 과테말라 학교 원격 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과테말라 교원 정보화 연수를 위한 교육콘텐츠는 경북 초등 이러닝세계화교사단(LEAD)교사 10명이 제작했다.

 

교육콘텐츠는 총 10차시로서 경북교육청 원격수업 우수사례, 원격수업을 위한 Zoom활용, Paddlets 활용, Kahoot 활용, 구글 클래스룸 수업 만들기를 통해 학생을 초대하고 기본과제를 제시하며 과제 채점을 하는 등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 온라인 맞춤형 콘텐츠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과테말라공화국에 정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과테말라 교육부와 202312월말까지 정보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재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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