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박 기원합니다… 고3 수험생 간식 전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능대박 기원합니다… 고3 수험생 간식 전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이원호)는 11월 8일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양재영 영천교육장을 비롯하여 해당 고교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소속 일부 임원들만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매년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간식꾸러미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고3 학생 700여명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8월에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원생활 및 외부활동시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계획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유치원·초·중·고교생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20장씩을 각 학교에 배부하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원호 협의회장은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급증해 무엇보다 안전하게 수능이 치러졌으면 좋겠다”며 “간식꾸러미를 전달 받은 수험생들이 응원의 기운을 받아 좋은 결실로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기자
수능대박을 기원하면서 수험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