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 영천농업과 손잡다 영천시 국립농업과학원 협약

 

                           국립농업과학원 영천농업과 손잡다
                                영천시 국립농업과학원 MOU

영천시와 국립농업과학원(수원시 권선구)이 영천농업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영천농업발전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체계를 구축, 한국농업을 선도하는데 상호협력 키로했다.
시는 이번 MOU 체결로 영천시가 중앙단위 와인연구소 유치, 클린 축산을 위한 미생물 활용,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 등 현안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국립농과원은 영천의 와인산업과 친환경 축산, 기능성 양잠산물단지 조성이 어느 지역 보다 발전 여건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천농업이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한 지역 농업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시장과 정 원장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전국 지자체와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만큼 부담감이 따르지만 영천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와인학교의 기능을 강화하고 와인선진국과 점진적 교류를 통한 주질 향상, 공격적 마케팅, 와인연구소의 유치 등의 와인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영천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써 지속적으로 와인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6개부 24개과에 390명의 농업분야 석학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한국농업기술을 자랑하는 곳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