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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영동고 정태준 선수, 선화여고 세팍타크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0.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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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영동고 정태준 선수, 선화여고 세팍타크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지역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동고 3학년인 정태준 선수와 세팍타크로 여고부에 출전한 선화여고 선수들이다. 정태준 선수는 10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경기 5000m에 출전해 15분04초로 2위보다 10초가량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해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재웅 선수(영천시청 육산단) 뒤를 이을 재목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 같은 날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여고부 단체전에서 김형산 감독이 이끄는 선화여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서울 창문여고를 2대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0월 11일 오후 연유빈 선수(성남여고 3년)가 1500m, 10월 13일 배성준 선수(영동고 1년)가 800m, 박혜진 선수(성남여고 3년)가 800m, 정태준(영동고 3년)·연유빈(성남여고 3년)·김은영(성남여고 1년)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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