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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 중개수수료도 분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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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 중개수수료도 분리”

 


o...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방침에 대해 지역 부동산 중개사들도 큰 불만,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3-4건만 해도 대기업 1년 연봉 이상으로 번다는 잘못된 내용이 소비자들에 퍼져 있다. 이는 서울 아파트 중개를 두고 하는 말인데, 서울도 몇몇 부동산 업자들이 여기에 해당되지 모두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현재 중개 수수료는 0.9%를 받고 있는데, 이것도 거래가 없어 이직이나 폐업을 생각중인 중개사들도 많다. 계산해보면 1억 원 물건을 중개했다면 90만 원이다. 양쪽에서 다 받으면 180만 원이다. 그러나 거래가 없는 관계로 한 중개사가 양쪽 다 중개하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실정이다. 각자 중개를 통해 거래를 성사시킨다. 그러면 90만 원 각자에게 돌아간다. 이것도 감지덕지다.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거래가 성사되는데, 대기업 연봉은 무슨 연봉이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중개사 사무실에 며칠 앉아 있어 보면 안다. 서울 몇몇 부동산의 거래를 보고 전체를 말하고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바보들이 하는 짓이다.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은 모든 것이 서울 중심이지 지방은 들러리다. 중개 수수료도 서울과 지방을 완전 분리해야 한다. 지방 아파트와 서울 아파트가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중개수수료는 지방과 서울이 같다는 것이다. 이는 어불성설 중에 어불성설이다.”고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방침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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