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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경찰 칭찬하고 널리알려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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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경찰 칭찬하고 널리알려야“

 


o...택시운전사가 경찰의 친절함을 알리는 칭찬 글을 써 본사에 전달하고 보도를 희망.
개인택시운전사(김주한 58)는 외국인 승객(베트남)을 태우고 말이 통하지 않아 임고파출소로 먼저 이동해 언어 소통을 요구.
자초지종은 택시운전사는 8월 9일 오후 7시경 창신아파트 입구에서 한국말을 못하는 베트남 승객을 태우고 임고면 선원리로 가자고 해 가던 중 길을 모르자 차를 세우고 한참 고민하다 임고파출소로 차를 이동.


마침 임고파출소 근무하는 경찰이 친절하고 차분하게 하나씩 물어가며 번역기를 이용해 주소를 알아가던중 베트남 사람이 오해를 하고 묵비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한참동안 애를 먹기도.


이어 주소는 대구시로 알고 부인을 찾아 간신히 통화했으나 부인도 마찬가지로 한국말을 못해 어려음움 겪었는데, 바로 인근에 베트남 부부의 딸이 살고 있어 딸과 통화에서 딸이 한국말을 어느 정도해 간신히 주소를 대구시로 찾아냄.
택시운전사는 대구시 수성구까지 베트남인을 무사히 데려다 주고 영천으로 돌아옴.


택시운전사는 “임고파출소 김일권 경위에 고마움을 전한다. 30분 정도 실랑이를 벌이면서도 짜증 한번 안 내고 친절하게 설명해줘 대구 집을 찾았다.”면서 “50대 정도로 보이는 베트남인이 파출소로 가니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오해를 일으켜 더 애를 먹었는데, 무사히 귀가시켜 무엇보다 감사하다. 모든 것이 친절한 경찰관의 도음 때문에 이루어졌다. 서장님께 찾아가 반드시 칭찬을 이야기 해 주려고 했는데, 언론을 통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 것 같아 언론에 보도를 희망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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