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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축사 대독 두고 마찰
0...지역에서 국회의원 축사 대독을 두고 때 아닌 논쟁이 발생.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이만희 국회의원이 참석하지 못할 경우 정당관계자를 통해 축사를 전달하고 행사를 주최하는 기관에서는 전달 받은 축사에 대해서 사회자가 대독하는 관례.
최근 들어 이 같은 기존의 관례를 무시하고 국민의힘 관계자가 직접 단상에 올라가서 축사를 대독하겠다고 나서자 행사주최 측이 난감.
8월 12일 열린 영천시 북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보좌관인 김수용 전 도의원이 축사대독을 두고 주최 측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본인이 직접 축사를 대독.
이를 두고 영천시 관계자는 “축사와 관련해 의전에는 명확한 규정이 없다. 타 자치단체의 경우 어떻게 하는지 확인해 본 결과 국회의원의 축사는 통상 사회자가 대독을 한다. 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에서 희망하는 방향으로 따르는 것이 관례다.”라며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이어 “만약 국회의원 축사를 누군가 직접 대독을 한다면 의전상 시의회 의장 보다 앞에 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참으로 난감하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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