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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사무소 이전부지와 관련한 보도, 완산동 기관단체 대표들 정정보도 요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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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사무소 이전부지와 관련한 보도, 완산동 기관단체 대표들 정정보도 요구”

 

 

시민신문 제1172호 3면에 보도된 완산동 사무소 이전부지 “밀착형 안 맞아” 신중 결정하길 기사 제목과 관련해 완산동 기관단체 대표들은 심히 우려의 뜻을 표했다.


완산동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7명의 대표들은 8월 5일 오전 완산동 사무소에서 서동용 동장을 비롯해 모임을 갖고 시민신문 제1172호 3면 보도에 ‘완산동사무소 이전부지 밀착형 안 맞아 신중 결정하길’ 대해 심히 우려와 유감을 표하고 담당 기자에 완산동 대표들의 뜻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동 대표들은 “완산동 사무소 이전부지는 여러 차례 주민 설명회를 거치고 최종 결정되었다. 부지 매입 과정에서도 많은 동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큰 문제없이 가능했다. 영천시 공유재산 관리부서에서도 심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최종 매입했다. 현재는 설계가 끝나는 시점에 있으며, 곧 착공에 들어간다.”면서 “이런 과정을 모르고 하는 소수 주민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는 것은 동민들의 화합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제공될 뿐 아니라 나아가 신문을 접한 독자들이나 시민들은 완산동 사무소 이전에 대해 순조로운 진행과정과는 다르게 혼란을 느낄 수도 있기에 보도 내용 제목을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아 본사와 취재 담당 기자에 전달했다.


완산동 기관단체 대표들은 “완산동 사무소 이전 부지는 현재 설계 단계에 들어가 있으며, 설계를 마치는 대로 바로 착공에 들어가 어느 동 보다 동사무소 이전이 순조롭고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현 상황이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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