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중 탁구부, 개인전 우승·단체전 준우승 픽셀스코프 전국탁구대회

영천여중 탁구부, 개인전 우승·단체전 준우승
픽셀스코프 전국탁구대회

영천여자중학교(교장 김시용) 탁구부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펼쳐진‘제67회 픽셀스코프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 및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여중 탁구부는 개인 단식에서 우승 후보를 차례로 꺽고 임지수 선수(3학년)가 결승까지 올라 1위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는 대구상서중과의 결승전에서 3대2로 아쉽게 패하여 단체전 준우승을 거두었다.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에 겨울방학 중 특별 동계훈련과 학기 중 방과 후 및 주말 훈련에 시간과 노력을 쏟은 결과 이와 같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

탁구부 주장은 “개인전 우승으로 너무 기쁘다. 하지만단체전 준우승을 하여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대회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