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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 어려운 이웃에 기부
쌍계동 김광숙·최영구 부부
쌍계동 주민 김광숙·최영구 부부가 6월 21일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고추장 50통을 기탁했다.
김광숙 씨의 이러한 고추장 기탁은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져왔으며 영천시여성자원봉사단 및 재난안전지킴이 회원으로서 반찬 나누기 봉사, 수지침 재능 기부, 포항지진 구호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광숙 씨는 “집에서 직접 담근 평범한 고추장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받으시는 분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밝은 미소와 함께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용우 서부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일상적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부가 직접 농사지어 담근 고추장은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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