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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농협직원 감사장 수여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 6월 18일 NH농협은행 영천시청출장소 직원 A씨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직원은 6월 11일 오후 2시20분경, 피싱범의 저금리대환대출 전화에 속아 600만원을 인출하려는 40대 고객을 발견, 사용처 등에 대한 질문에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등 전화 금융사기를 의심, 피해자를 안심시킨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사건을 예방했다.
한편 영천경찰서는 최근들어 대면편취책 2명을 구속하고, 5건에 8,000여만원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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