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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별탁구대회, 여고부 개인복식 준우승 차지 영천여고 이다경·김하나 선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5.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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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별탁구대회, 여고부 개인복식 준우승 차지
영천여고 이다경·김하나 선수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영선) 탁구부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청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고부 개인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여고 이다경(3학년), 김하나(2학년)선수는 여자 고등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다경·김하나 조는 코로나19로 훈련시간이 부족함에도 전국대회에서 고등부 복식 준우승을 차지하여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복식 파트너임을 증명하며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


허영선 교장은 “이다경, 김하나 선수의 팀워크가 좋고 끈기가 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작년도 전국중고연맹 대회에서의 부진을 씻고 코로나19로 훈련 시간도 많지 않은데 준우승을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학교 탁구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전국체육대회에 금메달을 따낸 고등부 전통 강호이며 앞으로도 탁구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천여고 탁구부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단체와 개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고등학교 탁구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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