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꽃 씨앗학교’ 현판식… 문화예술교육 시작 청통중, 예술적 감수성 함양

‘예술꽃 씨앗학교’ 현판식… 문화예술교육 시작
청통중, 예술적 감수성 함양

 

청통중학교(교장 김호상)는 4월 7일 교육과정과 연계된 통합적 문화예술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예술꽃 씨앗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학교장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지역) 위원, 학생회장, 교사 대표가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술꽃 씨앗학교’의 시작을 축하하며 작은 씨앗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씨앗학교 운영의 첫발을 응원했다.

 

청통중학교는 지난 1월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되었는데 앞으로 청통초와 함께하는 챔버오케스트라 활동, 토요방과후 연계 도자 공예 및 A.C.E.청통극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평소 접해 보기 힘들었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으로 학생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