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능만점 포항제철고 박도언 학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2.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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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수능에서 포항제철고 만점자 배출

언수외 3개 영역  과학탐구 2과목 원점수 500점 만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발표에서 포항제철고 박도언 학생이 언ㆍ수ㆍ외 3개영역과 과학탐구 영역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도언학생

     박도언 학생은 사교육 없는 학교를 지향하는 경상북도 교육청의 명품교육일환으로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방과 후 교육과정에 참가하여 EBS교재를 응용한 심화 학습을 한 경험과 포스코 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의 지원 하에 이루어지는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1학년 2학기부터 러시아의 저명한 수학교수를 초빙하여 시행하는 수월성교육프로그램인 HSP(Honors Students Program)와 전문교과 및 R&E(Reserch & Education) 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결과 수학과 과학과목에서 학습한 폭넓은 지식이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김홍규)는 2011학년도에도 경상북도 자연계 전체에서 권오성(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진학)학생이 최고 점수를 득점한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하여 포항제철고 김성정 교감은 “수학과 영어과목에서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과 후 학습을 통해 EBS교재뿐만 아니라 이를 응용한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심화되고 창의적인 시각을 키워 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인문과정에서는 포항제철고 김다송, 영주대영고 권병학 학생이 백분위 점수 495점으로 최고 득점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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