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단합과 소통의 장, 4-H경북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도 임원 및 시군회장 40여 명 참석, 4-H 연간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 논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3.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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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도 임원 및 시군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도 연합회 규약 변경 및 임위원 개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 임원 및 각 시군회장들은 토의를 통해 4-H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해 4-H의 단합과 조직연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경상북도4-H연합회 안세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 품목분과 활성화, 과제활동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연시총회를 통해 서로 협의하고 운영방향을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H회원이 농업, 농촌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 () () ()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학습 조직체로,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에서 약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청년이 농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조명받고 있는 만큼 도내 대표적인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의 활약이 기대되며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4-H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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