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회계정보과 범어동 농촌사랑 자매결연

영천시 회계정보과•범어동 농촌사랑 자매결연

영천시 회계정보과(과장 조희석)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의 고통을 서로 분담하고자 25일 영천시 범어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11시부터 범어동 마을회관에서 범어동 권병혁 통장 및 마을주민, 출향인 등 100명과 회계정보과 조희석 과장 등 직원 30명은 지역구의원 및 남부동장, 통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의 인사를 초청하여 자매결연증서 서명 및 교환 그리고 조인식을 가지고 식후행사로 독거노인의 청소 침구류 등 세탁봉사를 하였다.

범어동 권 통장과 조 과장이 증서를 보이고 있다. 뒤에는 신을용남부동장 하기태 감사담당관도 참석했다

자매결연 내용은 마을지원사업으로 각종 마을행사 지원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봉사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를 하고 범어동에서 생산하는 농산물(포도, 마늘, 양파 등)구입 및 홍보를 하는 농산물직거래 활동, 마을주민숙원사업 등을 파악하여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해결하도록 추진하고, 자녀 농촌체험 교육과 어버이날 행사 지원 등을 통한 농촌사업 및 교류행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