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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완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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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완료


영천시는 1월 7일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2020년도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2020년도에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629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하여 경찰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협업하여 절도, 폭력, 청소년보호 등 주민안전분야 817건,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옥외광고물, 불법주정차 기초질서 분야 3104건, 범죄수사, 쓰레기 불법투기 조사, 코로나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CCTV 영상정보 1216건을 열람 제공했다.

 


날로 증가하는 치매노인, 장애인 등 미귀가자에 대한 수사에 적극 협조·조기 발견하며 길거리에서 환자, 만취자가 확인이 되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차량털이범 등 거동수상자 신고, 가출인 수사 협조 공로로 경찰서로부터 5명의 관제요원이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상하고 영천시 제1호 우리동네 시민경찰을 배출하였다.


올해에는 관내 28개소에 다목적 CCTV, 여성 안심귀가를 위한 원룸 밀집지역 6개소, 버스정류장 내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버스정류장 10개소에 CCTV 및 비상벨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5월부터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로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수배차량 연계, 119 출동 영상지원, 어린이 및 치매노인 보호·여성 안심귀가 및 독거여성 보호,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 검거 지원, 민간보안 및 공공안전 지원, 군 작전통제 및 훈련지원, 대포 차량연계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도시안전망 연계서비스와 폐기물 운반차량 및 문제차량(체납) 지능형 검색, 통행차량 빅데이터 제공, 전통시장 화재 예방 감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민 행복을 위한 초석인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1년도에도 CCTV 확충,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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