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천 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이불 기부

서영천 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이불 기부

서영천 로타리클럽 일동(회장 김상윤)은 12월 29일 신녕면의 취약가구를 위해 이불 25채(150만원 상당)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소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오던 서영천 로타리클럽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 저소득 가구에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기부 물품을 찾다가 이불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된 이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25가구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윤 회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권혁구 신녕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심으로써 진심으로 감사하고 회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영천 로타리클럽은 2005년 설립해 25명의 회원이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