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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추위 이겨내는 나눔의 물결… 기부문화 이어지다
기업 및 단체 기부 열기가 뜨겁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역 기업 및 단체의 기부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2월 23일 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변상민)에서 라면 300상자(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했다. 또 경북자동차해체재활용업 영천시지부 200만원, 하윤호(사랑의 무료급식소 회장) 500만원, 영천소방서·소방행정자문단·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해마다 연말이 되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품 및 성금은 필요한 곳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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