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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도로확장 가속화, 오래 남아 있던 낚시점 철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0.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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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도로확장 가속화, 가장 오래 남아 있던 낚시점 철거”


중앙동 중심가 도로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곳 도로확장은 2018년 말 보상이 대부분 완료되고 부분 철거에 들어갔는데, 소수의 상가 주인들과 세입자들이 보상가 및 영업보상금이 적다는 이유로 집을 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보상 및 영업보상 등에 이의가 없는 상가 및 건물은 벌써 철거를 마친지 오래다.

 


이중 고질적으로 오래남아 있던 낚시점이 10월 12일 이주를 위해 내부를 모두 비웠다. 14일부터 철거 인부들이 현장을 답습하고 나머지 물품을 정리하고 16일부터 철거에 들어가 17일 철거를 완전 마무리했다.
이로써 영천중 입구 사거리에서 문내주공 사거리까지는 곧 도로포장이 완료된다. 확장된 일부 구간은 포장을 완료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구간 구간 철거를 진행하지만 구간중 1-2집 상가가 보상에 불만을 가지고 내부 집기 등을 완전히 치우지 않고 침묵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행정에서도 난감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철거 후 모습

 


이곳 상가 주변 상가주인들은 “행정에서 왜 빨리 철거를 하지 않고 1-2집 씩 그대로 두고 있는지를 모르겠다. 건물 보상이나 영업 보상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행정의 적극성를 강조했다.


이에 도시계획과에서는 “이제는 모두 마무리 단계다. 건물 보상과 영업 보상을 다 완료한 상태나 일부 상가 세입자들이 영업 보상 등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구간 구간 철거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남겨둔 상태다.”면서 “최대한 빨리 설득하고 아파트 앞 확장 도로 포장작업을 곧 완료하면 나머지 부분 추진도 더 빨라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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