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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음악회 개최 두고 난상 토론”
o...영천시민을위한 가을음악회가 코로나19로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정부의 1단계 완화 조치로 인해 개최 가능.
개최 가능에는 시민회관 대관이 가장 큰 문제였으나 1단계 완화 후 시민회관 대관은 가능해 개최를 위해 가을음악회 추진위원들이 모여서 토론.
12일 시내 한 식당에 모인 류시홍 가을음악회 추진위원장과 신정호 재영계명대학교동문회장 및 위원들의 열띤 난상 토론.
위원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 찬반이 확실하게 갈라졌는데, “예방수칙을 준수하더라고 시민들의 인식이 안 좋다.” “만에 하나 잘못되면 이제까지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진다.” 등으로 반대 이유를 제시.
반대 의견은 “개최일을 한 달 후쯤 하면 어느 정도는 쑥진다.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시민회관 대여가 11월에는 벌써 다 차고 며칠 안 남 았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동안 움츠린 시민들의 열망을 짐작할 수 있다.” “7월에는 시민회관 영화 상영도 했다.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등으로 팽팽.
결국 회장단은 개최 쪽으로 최종 결정해 2020년 제13회 영천시민을위한 가을음악회는 11월 18일 오후 7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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