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화랑설화마을 13일부터 시범운영 재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0. 19. 09:00
반응형

영천시는 10월 13일부터 화랑설화마을 시범운영을 재개했다.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로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1,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범운영 중지와 정식 개관이 연장되었다.

 

시범운영 첫 주말인 17일 많은 방문객들이 화랑설화마을을 찾았다


시범운영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며 27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시범운영 중지와 정식개관이 연장될 수도 있다.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시범운영 중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정식운영 시 시설별 이용료를 납부해야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이용과 이용인원의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화랑설화마을 주요시설로는 전시시설인 화랑우주체험관, 설화재현마을과 체험시설인 화랑배움터(키즈존), 국궁체험장 그리고 영상시설인 4D 돔 영상관을 갖추고 있고 편의시설로는 세미나실, 휴게실, 카페 등이 있는 그린스테이션이 있다.

최기문 시장은 “화랑설화마을 시범운영으로 정식 개관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의 휴식처와 영천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범운영기간중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