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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89명 참가, 현재까지 확진자 없어
8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광화문 집회에 영천에서 총 89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돼 지역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영천시는 수차례에 걸쳐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방문자는 즉시 보건소, 영천영대병원에서 진단검사(익명보장 무료검사)를 받기 바랍니다.’라며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고 ‘위반시 처벌 및 구상권 청구’를 언급하며 추후 방침을 밝혔다.
검사를 독려한 결과 8월 24일 00시 기준 49명에 대하여 검사했으며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광화문 집회 영천지역의 이동경로는 3대의 버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한 대는 하양에서 일부 참가자를 태운 뒤 영천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3대의 버스는 전부 영천이 아니 외부버스로 알려졌다.
경북도청에서는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울릉군 제외한 22개 기초지자체에서 전세버스 46대를 이용해 13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8월 21일 현재 경산(55·여), 경산(57·여), 경주(42), 김천(53), 김천(52·여), 칠곡(29·여) 등 코로나19 확진자 6명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광화문집회 참가자 89명 중 49명이 검사를 받았다. 8월 24일 현재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참가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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