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이전 구청사 영천시로 이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9. 11:30
반응형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이전 구청사 영천시로 이관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망정동소재 신청사로 이전하고 시청본관 뒤편 옛 청사는 시에 이관돼 주민생활지원과 사무실로 사용된다.
영천선관위(위원장 남근욱)는 오는 16일 망정동 소재 신축청사에서 청사준공식을 개최한다. 신청사는 망정사거리 옆 1976㎡의 부지에 연면적 633㎡의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물로 1층은 회의실과 투표개표장, 2층은 직원사무실로 사용된다. 이번 신청사는 중앙선관위의 방침에 따라 국유재산과의 교환방식으로 추진돼 어렵게 취득하게 됐다.

망정동에 새로지은 건물


청사이전과 관련해 선관위는 기존에 사용하던 시청본관 뒤편 건물의 소유권을 영천시로 이관시켰다. 이에 따라 시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생활지원과 사무실로 사용키로 했으며 현재의 주민생활지원과 사무실은 사무실 공간협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림과에서 확장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희석 회계정보과장은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논의한 끝에 1층은 주민생활지원과 사무실로 사용하고 2층은 휴게실과 산모편의를 위한 모유수유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문외동 시청내에 있는 구 건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