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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리, 마을 분위기 밝아지는 벽화”
신령면 부산2리(이장 김상열)에서는 대구 지묘동 보라미술학원(원장 장정숙) 선생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재능기부로 마을 벽화를 그렸다.
벽화는 마을 각 가정집 벽을 도화지삼아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렸다.
부산리는 2019년에는 경북예술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노래 "새터청춘가"를 만들었고 , 2020년에는 경북아름다운마을가꾸기 사업에도 선정되면서 2년째 연속 벽화를 그리고 있다.
벽화를 그리면서 동네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고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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