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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신규직원 채용, 공채경쟁률 41대 1
코로나19로 채용 축소와 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시설공단 신규직 채용경쟁률이 41.3대 1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일 원서접수를 시작해 1차 서류심사, 2차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신규직은 전공과목 필기시험 추가), 3차 면접심사를 거쳐 21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신규직 행정7급 3명 채용에 124명이 지원해 41.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력직의 경우 2명을 뽑는 기술4급에 7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 6급은 4개 분야에 각 1명씩 뽑았다. 전산 14대 1, 건축 10대 1, 전기 8대 1, 기계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19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전체 경쟁률 8.5대 1, 행정직 10.4대 1보다 높다.
오는 7월 본격 출범을 앞두고 시설공단 직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설공단 인원은 기간제근로자 포함 60명(정원 69명)이다. 미충원 9명은 보현산캠핑장이 내년 개장할 무렵 모집한다.
이와 함께 시설공단 사무실(12명 근무)은 남부동 소재 도남공단의 옛 도남어린이집(화신정공 옆) 건물 2층으로 결정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공무원시험이 연기됐고 채용하는 곳이 거의 없다. 응시인원 대부분이 시험에 참가했다.”며 “그만큼 취업이 어렵다는 의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교통시설(시청사주차장), 환경시설(종량제봉투 판매), 문화관광(한의마을ㆍ보현산짚와이어), 휴양시설(치산캠핑장ㆍ운주산승마휴양림ㆍ보현산댐캠핑장ㆍ보현산별빛테마마을ㆍ별빛야영장) 등 9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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