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생활 속 합동 방범순찰… 범죄취약지 집중 실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5.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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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합동 방범순찰… 범죄취약지 집중 실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영천경찰서(중앙파출소)는 5월 12일 서부 남·녀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 속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자율방범대원 25명(남자 13명·여자 12명), 공무원 10명, 경찰 5명 등 40명이 참여, ‘내 이웃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구역별 2~3인을 1개조로 편성, 인적이 드문 골목길·공원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재난지원금을 노리는 범죄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외출시 문단속 등 시민 스스로의 범죄 예방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당부했다.


이근돈 서부동치안센터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남녀 방범대원들이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해주니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센터장으로 흐뭇하다.”고 말했다.


정순석 위원장은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 크고 작은 범죄가 있을 수 있는데 민관이 합동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하니 주민의 한사람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범활동 강화 캠페인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조현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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