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 23일째 추가확진 0명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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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23일째 추가확진 0명



0...코로나19 영천 확진자가 23일째 0명으로 집계.(3월6일 확진자 2명 발생 후 아직 없음)
이 같은 결과는 영천시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대책의 결과라는 평.
특히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운주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 잔류 중이던 환자전원을 3월 17일 청송 소노벨 치료센터로 이송시켰고 운주산 휴양림 일대에 대한 소독작업을 완료.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자칫 완전히 종식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절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라며 “방역지침을 이행하지 않은 시설이 발견되면 집회 및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며 행정명령 위반시에는 고발 조치하고 확진자가 발생 시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강조.


이어 국난극복과 영천인에 대해 언급하며 “역사적으로 국난이 있을 때마다 대전환점이 되었던 곳이 바로 영천이다.”면서 “영천은 임진왜란 때 의병연합부대인 창의정용군이 영천성을 수복하는 육지전에서 최초로 승리한 지역이었다. 구한말에는 영남지방을 대표하는 의병인 ‘산남의진’을 중심으로 항일운동 선봉에 섰으며 6·25전쟁 영천전투 승리는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이끌었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방어선이었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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