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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정대책 논의… 운수업계 관계자 간담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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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정대책 논의… 운수업계 관계자 간담회
면마스크 1350장 전달



영천시는 3월 13일 코로나19 확산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운수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 6개 버스, 택시 및 자동차정비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운수업체의 가장 많은 요청사항인 마스크 보급을 위해 지역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1350매를 운수종사자들에게 전달해 코로나 예방에 적극 대응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월 초부터 관내 버스, 택시운수업체는 차고지 및 차량 내외 방역을 실시하고, 차량내 손소독제 및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반면, 유동인구 감소로 인한 차량 일부 휴업실시 및 운행횟수 조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자체 휴업, 운행감회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협조를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 하루바삐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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