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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용률 전국 시부 3위… 역대 최고 고용률 기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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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용률 전국 시부 3위… 역대 최고 고용률 기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영천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연속으로 고용률 전국 시부 3위,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2월 25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영천시 취업자 수는 6만2000명,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69%로 집계되었으며 실업률은 1%로 경북 시부 실업률 최저를 기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청년층(15~29) 고용률은 45.6%로 전년 동기 대비 5.2%p 상승했고 55세 이상 인구층의 고용률은 66.4%로 경북 시부에서 최고 수치를 보였다.


이는 작년 한해 영천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며 그동안 영천시는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일자리를 비롯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취업역량교육, 취·창업 지원과 함께 구인구직 미스매치에 힘을 기울여 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 한 해 시민 행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제조 관광 서비스 등 모든 분야 산업에 큰 타격을 받아 일자리에도 먹구름이 낀 상태다”며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지원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후속 대책마련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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