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발전 위해 노력할 터”… 김춘기 신임회장 취임

“자양발전 위해 노력할 터”… 김춘기 신임회장 취임
노인회 자양면 분회 정기총회

2월 3일 영천시 대한노인회 자양면 분회는 자양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대한노인회 자양면 분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자양면 노인회 임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표창 수여와 더불어 작년도 정기결산, 금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 노인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임원 개선을 위한 회장, 총무, 감사를 새로이 선출했다.

이날 임원 개선으로 새로운 분회 회장은 김춘기(보현1리) 감사, 총무는 김병락(보현1리), 감사는 김영환(노항리), 김호(보현1리)로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김춘기 노인회장은 “이렇게 어려운 자리를 저에게 맡기셔서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자양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성곡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자양면에 상수도를 공급해 자양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한 올해 자양면에 면민 복지회관을 착공해 2021년 준공이 되면 다양한 문화 생활과 건강 증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