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여성기업인 현장고충 듣다… 최기문 시장과 간담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2.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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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인 현장고충 듣다… 최기문 시장과 간담회
여성기업인 29명 참석



영천시는 2월 3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 여성기업인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시장님과 함께하는 여성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여성기업 지원 및 제도 개선 반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참석한 관내 여성기업인들의 개별 기업소개와 영천시 주요 기업지원사업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여성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낀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순남 협의회 영천지회장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 여성기업인들의 역할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간 정보공유, 네트워크 강화, 경영활동에 적극 협력하겠으며 또한 더불어 우리 지역경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여성기업의 경우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을 최대 6억원까지(일반기업의 경우, 최대 3억원) 확대했으며 2년 추천 후 1년을 쉬어야하는 휴식년제 또한 면제대상으로 지정해 매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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