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제20대 총선 ‘TV토론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선관위, 제20대 총선 ‘TV토론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오는 2월 14일 부산MBC에서 개최

제20대 총선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TV토론 아카데미’가 개설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국 4개 권역별 나눠 진행되며 영천-청도선거구 등이 포함된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은 오는 2월 14일 부산 MBC에서 개최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초과 시 추첨으로 선정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 선거방송토론 이해(50분), 이미지 메이킹(50분), TV토론 체험(4시간 10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4년 실시된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된 ‘TV토론 아카데미’는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및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해당 영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담당자에게 e-mail(choi7209@korea.kr) 또는 팩스(0505-058-3527)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