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농촌일손돕기 화북면 정각리에서

 

                대구지방국세청 농촌 일손돕기, 화북면 정각리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권기룡)이 지난 19일 1사 1촌 자매결연맺은 정각마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권기룡 청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화북면 정각을 찾아 고추따기, 벼 수확이 끝난 논에 널려져 있는 볏짚을 일일이 묶고 나르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구지청과 1사1촌을 주선한 영천농협 이계호 조합장이 일손돕기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앞서 지난 11일에는 농산물 팔아주기 일환으로 매산리에서 생산된 머루포도 220여 상자를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005월 10월 보현산 자락에 위치한 '정각마을' 등 2개 마을과 자매결연(당시 김경원 청장)을 맺은 후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권기룡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농촌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도·농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